신영대 "국면전환용 표적수사이자 야당 죽이기다"

이창익 2024. 11. 5. 12: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뇌물수수와 여론조작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민주당 신영대 의원이 "국면전환용 표적수사"라며 무죄를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신영대 의원은 오늘(5일) 도의회를 찾아 "뇌물수수 혐의는 오로지 중개인 진술만 존재하는 데다 선거법 위반 역시 수십 차례 압수수색과 소환조사에도 증거가 없었다"며 "결국 야당 죽이기 일환의 표적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뇌물수수와 여론조작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민주당 신영대 의원이 "국면전환용 표적수사"라며 무죄를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신영대 의원은 오늘(5일) 도의회를 찾아 "뇌물수수 혐의는 오로지 중개인 진술만 존재하는 데다 선거법 위반 역시 수십 차례 압수수색과 소환조사에도 증거가 없었다"며 "결국 야당 죽이기 일환의 표적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신의원은 수상태양광 사업가로부터 1억 원의 뇌물을 받고 지난 총선 당내 경선에서 휴대전화를 활용해 여론을 조작한 혐의 등으로 지난 31일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법원의 영장실질 심사는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통과돼야 하는데 이르면 이달 24일쯤 표결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Copyright © 전주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