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흑백요리사2’도 고사? “나가면 박연복 개명” (동상이몽2)[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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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셰프가 '흑백요리사' 섭외를 고사했다며 시즌2 언급에 개명을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연복 셰프는 '흑백요리사' 섭외를 제일 먼저 받았다며 "진짜 제일 먼저 섭외가 들어왔는데 저는 안 하겠다고 고사했다"고 밝혔다.
거듭되는 이연복 셰프의 방송용 질투심에 '흑백요리사' 시즌2에 나가겠다는 반응이 이어지자 이연복 셰프는 "시즌2에 나가면 이름을 박연복이라 바꾸겠다"며 너스레를 떨어 시즌2도 고사할 것인지 관심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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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셰프가 ‘흑백요리사’ 섭외를 고사했다며 시즌2 언급에 개명을 말했다.
11월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중식대가 이연복 셰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연복 셰프는 ‘흑백요리사’ 섭외를 제일 먼저 받았다며 “진짜 제일 먼저 섭외가 들어왔는데 저는 안 하겠다고 고사했다”고 밝혔다.
현재 이연복 셰프는 ‘흑백요리사’ 시즌2가 제작된다면 가장 보고 싶은 셰프로 손꼽히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이연복 셰프는 “이미 나가는 걸로 결정이 돼 있더라. 나는 대답도 안 했는데”라고 부인했다. 하지만 김구라는 “이야기를 들어보니 주변에서 슬쩍 바람 넣으면 나갈 것 같다”고 반응했다.
이어 이날 방송은 개그맨 이봉원이 천안에서 짬뽕집 대박을 내고 배달 전문 2호점에 이어 대전 3호점을 오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봉원은 백화점에서 먼저 제안이 들어와 식당가에 3호점을 오픈하며 첫날 매출 500그릇을 목표 삼았고, 500만원 매출을 달성 거의 500그릇을 팔았다.
첫날이라 손님용 앞치마가 구비되지 않았고 손님들 순서대로 음식이 나가지 않는 등 실수도 있었지만 무사히 첫날 영업을 마쳤고, 주말이 아닌 평일 수요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이 대기줄까지 늘어서며 대박 조짐을 보였다. 이연복 셰프는 시시때때로 아낌없는 조언을 나눴다.
뒤이어 배우 백성현은 중식 조리기능사 필기시험 합격 후 실기시험을 준비하며 아내 조다봄과 중식 대결을 벌였다. 요리 똥손 조다봄은 짜장라면을 끓였고, 백성현은 새우볶음밥과 탕수육을 만들었다. 심사위원으로 두 자녀가 안대를 하고 맛을 봤고 백성현은 수준급 요리 실력을 자랑했지만 결국 대기업의 맛을 이기지 못했다.
처참하게 패배한 백성현이 늦은 밤 외출해 찾아간 곳은 ‘흑백요리사’에 철가방 요리사로 출연한 임태훈 셰프의 중식당. 백성현은 ‘흑백요리사’를 보고 임태훈 셰프의 팬이 됐고 직접 SNS DM을 보내 팬심을 고백하며 친분을 맺게 됐다고. 백성현은 취사경 출신, 임태훈 셰프는 취사병 출신이라는 공통점도 있었다.
백성현은 임태훈 셰프에게 요리를 배웠고, 이연복 세프는 “고생을 많이 해서 눈여겨봤다. 진짜 열심히 하는 친구”라며 임태훈을 칭찬했다. 하지만 임태훈 셰프의 요리 실력이 부각될 때마다 이연복 셰프는 “저기는 철가방이지 나는 나무가방이다. 나 때는 철가방도 없었다”, “나는 22살에 대사관 주방장이었다” 등 과거 이야기로 질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가 “질투심이 많다. 대가라 가만히 있을 줄 알았다”고 말하고, 서장훈도 “최고 대가가 왜 스스로 그런 말을 하냐. 다 아는데”라며 말리자 이연복 셰프는 “나도 방송 해야지”라며 방송 욕심을 드러냈다.
거듭되는 이연복 셰프의 방송용 질투심에 ‘흑백요리사’ 시즌2에 나가겠다는 반응이 이어지자 이연복 셰프는 “시즌2에 나가면 이름을 박연복이라 바꾸겠다”며 너스레를 떨어 시즌2도 고사할 것인지 관심을 집중시켰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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