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눈물 “나 때문에 진 것 같아, 여자라 팀에 민폐” (생존왕)[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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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여신 김민지가 국가대표팀 탈락에 자책하며 눈물을 보였다.
11월 4일 방송된 TV CHOSUN 신규 서바이벌 예능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는 국가대표팀 정대세, 박태환, 김민지가 1라운드 최종 탈락했다.
김민지는 탈락과 동시에 "나 때문에 진 것 같아서. 나 진짜 열심히 했는데"라며 "아무래도 여자다 보니 힘도 없고 팀에 민폐만 끼친 것 같아서. 저 때문에 진 것 같다. 약팀으로 생각하는 게 저 때문인 것 같아서"라고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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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여신 김민지가 국가대표팀 탈락에 자책하며 눈물을 보였다.
11월 4일 방송된 TV CHOSUN 신규 서바이벌 예능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는 국가대표팀 정대세, 박태환, 김민지가 1라운드 최종 탈락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1라운드 최종 탈락팀이 결정됐다. 공동 최하위 국대팀과 피지컬팀 추성훈, 김동현, 박하얀이 데스매치를 벌인 가운데 승리한 피지컬팀은 생존했고, 패한 국대팀이 무인도를 떠나게 됐다.
김민지는 탈락과 동시에 “나 때문에 진 것 같아서. 나 진짜 열심히 했는데”라며 “아무래도 여자다 보니 힘도 없고 팀에 민폐만 끼친 것 같아서. 저 때문에 진 것 같다. 약팀으로 생각하는 게 저 때문인 것 같아서”라고 눈물을 보였다.
정대세는 “아니다. 나 때문이다”고 위로했고, 박태환도 “최선을 다했으면 됐다. 마지막 경기 진짜 잘했다”고 말했다. 김민지는 “달리기만 하지”라며 특기인 달리기를 살리지 못한 데 아쉬움을 드러냈다.
정대세는 손바닥이 다치고도 부상투혼을 보였던 상황에서 “패배는 몇 번이나 해도 익숙해지지가 않는다. 말이 안 나오고 분하고”라면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했으니 후회는 없다. 집에 가서 푹 쉬자”고 모두를 격려했다.
박태환도 “서로에게 박수 쳐주자. 고생 많았다”고 박수를 치며 생존전쟁을 마무리했다. (사진=TV CHOSUN ‘생존왕 : 부족전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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