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판 다이소’ 달러트리 CEO 사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판 다이소'로 알려진 할인상품 전문 판매점 달러트리 최고경영자(CEO)가 사임했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와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릭 드라이닝 달러트리 CEO가 최근 사임했고 최고 운영 책임자(COO)인 마이클 크리던 주니어가 임시 CEO를 맡았다.
달러트리는 성명을 통해 "드라이닝은 지난 두 달 동안 건강 문제로 인해 사임하기로 결정했다"며 "내부 및 외부 후보자 중에서 정식 CEO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김민아 기자)‘미국판 다이소’로 알려진 할인상품 전문 판매점 달러트리 최고경영자(CEO)가 사임했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와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릭 드라이닝 달러트리 CEO가 최근 사임했고 최고 운영 책임자(COO)인 마이클 크리던 주니어가 임시 CEO를 맡았다. 릭 드라이닝은 지난해 1월부터 달러트리 대표를 맡았었다.
달러트리는 성명을 통해 “드라이닝은 지난 두 달 동안 건강 문제로 인해 사임하기로 결정했다”며 “내부 및 외부 후보자 중에서 정식 CEO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달러트리 주가는 이날 뉴욕 장외거래에서 6.1% 상승했다. 올해 들어 달러트리 주가는 약 53% 하락했다.
외신에 따르면 달러트리와 같은 할인 소매업체는 최근 실적 부진을 겪고 있다. 월마트 등 소매 경쟁사들이 실적을 회복하고 있는 것과 반대되는 모습이다. 이는 달러트리의 시장 점유율이 낮아지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블룸버그는 분석했다.
김민아 기자(jkim@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월마트, 구독 고객에 버거킹 할인 혜택 추가
- 구글 위협하는 월마트?…유통街 생성형 AI 도입에 검색 시장 '불안'
- 美 트럼프 당선 유력?…비트코인 7만4천 달러 돌파
- 쿠팡, 멤버십 가격 올렸지만…가입자는 돈 더 썼다
- 배달앱 상생협의체, '수수료 5% 상한제' 입장차 뚜렷
- SK하이닉스 "16단 HBM3E, 검증 단계서 12단과 '동등 수율' 확보"
- "국방부 홈페이지도 버벅"…北 손잡은 러시아, 韓 사이버 공격 강도 높이나
- 엔비디아, 애플 제치고 시총 1위 기업 등극
- 장인화 회장 "포스코그룹, 혁신 기술개발로 초일류 초석 다질 것"
- 흑백요리사도 감탄한 삼성 AI 주방가전 라이프..."AI·연결성 넘 편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