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수상한 그녀’, KBS 드라마로 리메이크…“다음 달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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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혁 감독이 연출해 2014년 개봉 당시 86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수상한 그녀'가 KBS 드라마로 재탄생해 다음 달 첫 방송됩니다.
KBS는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한 드라마 '수상한 그녀'를 수목드라마 '페이스 미' 후속으로 편성한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드라마 '수상한 그녀'는 칠순 할머니 오말순이 하루아침에 스무 살 청춘 오두리로 변해 다시 한번 빛나는 전성기를 즐기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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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혁 감독이 연출해 2014년 개봉 당시 86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수상한 그녀’가 KBS 드라마로 재탄생해 다음 달 첫 방송됩니다.
KBS는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한 드라마 ‘수상한 그녀’를 수목드라마 ‘페이스 미’ 후속으로 편성한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드라마 ‘수상한 그녀’는 칠순 할머니 오말순이 하루아침에 스무 살 청춘 오두리로 변해 다시 한번 빛나는 전성기를 즐기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남편과 사별한 후 국밥집을 운영하며 억척스럽게 딸을 키워낸 오말순은 배우 김해숙이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20대의 풋풋함과 70대의 능청스러움을 오가는 오두리 역은 ‘더 글로리’로 이름을 알린 가수 겸 배우 정지소가 맡습니다.
이 밖에도 진영이 유니스엔터테인먼트 책임 프로듀서 대니얼 한을, ‘이토록 친밀한 배신감’에서 주연을 맡았던 채원빈이 오말순의 손녀 최하나 역을 연기합니다.
연출은 드라마 ‘원티드’와 ‘시크릿 마더’를 만든 박용순 감독이, 극본은 ‘파랑새는 있다’와 ‘사생결단 로맨스’를 집필한 허승민 작가가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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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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