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말한 쓰레기, 우리에겐 보물"

민경찬 2024. 11. 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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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현지시각) 미 펜실베이니아주 레딩에서 열린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유세에 참석한 카르멘 에르난데스라는 지지자가 손팻말을 들고 앞선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진영의 '푸에르토리코 쓰레기'라는 인종차별적 발언에 항의하고 있다.

이 여성이 들고 있는 손팻말에는 "당신이 말한 쓰레기(Trash)가 우리에겐 보물(Treasure)"이라고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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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딩=AP/뉴시스] 4일(현지시각) 미 펜실베이니아주 레딩에서 열린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유세에 참석한 카르멘 에르난데스라는 지지자가 손팻말을 들고 앞선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진영의 '푸에르토리코 쓰레기'라는 인종차별적 발언에 항의하고 있다. 이 여성이 들고 있는 손팻말에는 "당신이 말한 쓰레기(Trash)가 우리에겐 보물(Treasure)"이라고 적혀 있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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