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 최초 8K 지원… KT, 더 똑똑해진 AI 셋톱박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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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인터넷TV(IPTV) 최초로 8K(3300만 화소) 화질을 지원하는 온디바이스(내장형) 인공지능(AI) 셋톱박스를 공개했다.

KT는 5일 오전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AI 기술을 적용한 '지니TV 셋톱박스4'를 소개했다.

세계 최초로 IPTV 셋톱박스에 3300만 화소 UHD 칩셋을 탑재했다고 KT는 설명했다.

TV가 꺼져 있을 때도 화면에 날씨나 추천 도서 한 문장 등을 띄워주는 'AI 배경 화면'으로 전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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