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 피의자 제압한 전직 육군 장교...경찰, 감사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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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경찰서는 공원에서 절도 피의자를 검거하는 데 기여한 시민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습니다.
육군 장교 출신인 40대 위성규 씨는 지난달 19일 오후 4시 반쯤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지갑을 훔쳐 도주하는 피의자를 목격하고, 뒤쫓아가 제압한 뒤 경찰에 인계했습니다.
위 씨에게 감사장과 보상금 30만 원을 전달한 경찰은 시민 협조가 지역 안전 유지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보여주는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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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경찰서는 공원에서 절도 피의자를 검거하는 데 기여한 시민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습니다.
육군 장교 출신인 40대 위성규 씨는 지난달 19일 오후 4시 반쯤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지갑을 훔쳐 도주하는 피의자를 목격하고, 뒤쫓아가 제압한 뒤 경찰에 인계했습니다.
지갑을 훔친 40대 남성은 지난달 24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송치됐습니다.
위 씨에게 감사장과 보상금 30만 원을 전달한 경찰은 시민 협조가 지역 안전 유지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보여주는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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