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내 히트곡과 트와이스곡 수입 100배 차이, 단위 잘못 본 줄”(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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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자신이 수장으로 이끄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1월 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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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자신이 수장으로 이끄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1월 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출연했다.
박진영은 관리법을 묻는 질문에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아무거나 먹으면 안 된다. 가려 먹어야 한다. 술은 반주 정도로 먹지만 술자리는 안 간다. 음식 중 하나로 생각한다. 안 한 지 10년 됐다"고 답했다.
또 "라면도 잘 안 드신다고"라고 묻자 "그래도 한 두 달에 한 번은 음미하면서 먹고 반만 먹는다. 너무 행복하다. 반 정도 먹고 나머지는 밥을 말아 먹는다. 실파, 계란, 콩나물 같은 걸 넣어 면을 덜 먹으려고 한다"고 부연했다.
박명수가 "그렇게 살면 행복하냐"고 하자 박진영은 "진짜 아침마다 감사하고 행복하다. 매일 스스로 까불지 말자고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민 역시 "제가 까불다 망칠까 고민"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홍보를 열심히 하던 박진영은 박명수가 있지, 트와이스와의 인연을 언급하자 "제가 잘되는 건 영업이익에 크게 중요하지 않다. 현장감을 잃지 않으려고 가수 활동하는 거고, 진짜 회사 수익은 그들에게 달려있다 저보다 트와이스, 있지가 중요하다"고 소속 가수들을 홍보해 박명수를 폭소하게 했다.
박진영은 저작권 수입 1위로 트와이스 곡들을 꼽으며 "제가 그 전에 쓴 곡은 전 세계 히트는 아닌데 트와이스는 전 세계에서 들으니 단위가 아예 다르다. 한국에서 히트곡 난 거, 예를 들어 '날 떠나지마'랑 트와이스 'What is love?'는 백배 차이 난다. 단위 잘못 본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한편 박진영은 지난 4일 새 디지털 싱글 'Easy Lover'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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