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우리신협, 대덕구 오정동에 취약계층 겨울나기 후원

이웃돕기 후원금 200만 원·겨울 이불 20채 등 전달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 오정동은 겨울철을 맞아 오정동 소재 대전우리신협(이사장 성일용)으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200만 원과 겨울 이불 20채를 기탁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전우리신협의 나눔 활동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 사회공헌재단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오정동은 이번에 전달받은 이불과 후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성일용 대전우리신협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서민과 지역사회를 먼저 생각하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대전우리신협은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선헌 오정동장은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위해 후원해 주신 대전우리신협에 감사드린다"라며 "오정동 또한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우리신협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년 이상 매년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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