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업인聯, 청도군 전 중·고교에 '사랑의 떡' 전달

한국여성농업인 청도군연합회가 5일 오전 경북 청도군 이서중·고교에서 우리쌀 소비촉진 사랑의 나눔 행사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떡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청도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도=뉴시스] 강병서 기자 = 한국여성농업인 청도군연합회는 우리쌀로 만든 떡 2100세트를 경북 청도군의 모든 중·고교 학생들에게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오전 청도 이서중·고교에서 열린 우리쌀 소비촉진 사랑의 나눔 행사에는 김동기 청도부군수 등 지역 인사들도 참여했다.

청도여성농업인들은 우리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대입 수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을 격려하기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은주 한여농 청도군연합회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이 우리쌀의 우수성을 알고 쌀소비가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동기 부군수는 “지역쌀 소비촉진을 위해 노력하는 한여농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수험생들은 우리쌀로 만든 떡을 먹고 힘을 내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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