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후원금 횡령 의혹 윤미향 상고심 14일 선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의기억연대 후원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미향 전 의원의 대법원 판결이 14일 나옵니다.
대법원 2부는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윤 전 의원에 대한 상고심 판결을 14일 오전 10시 10분에 선고합니다.
윤 전 의원은 위안부 피해자를 돕기 위해 모금한 자금을 사적으로 사용하고 관할관청 등록 없이 단체와 개인 계좌로 기부금을 모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벌금 1천5백만 원, 2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의기억연대 후원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미향 전 의원의 대법원 판결이 14일 나옵니다.
대법원 2부는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윤 전 의원에 대한 상고심 판결을 14일 오전 10시 10분에 선고합니다.
윤 전 의원은 위안부 피해자를 돕기 위해 모금한 자금을 사적으로 사용하고 관할관청 등록 없이 단체와 개인 계좌로 기부금을 모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벌금 1천5백만 원, 2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현역 국회의원이 임기 중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잃지만, 윤 전 의원은 임기 종료 시까지 확정판결이 나오지 않아 지난 5월 정상적으로 임기를 마쳤습니다.
유서영 기자(r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53005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북, 미 대선 6시간 전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발 발사
- 한 총리, 윤 정부 임기 반환점 앞두고 "국민 질책 새겨듣겠다"
- 민주, 오늘부터 '김 여사 특검' 비상행동‥주말 장외 집회
- 추경호 "이재명 1심 판결, 텔레비전 생중계돼야"
- 미 대선 격전지서 마지막 총력전‥'통합' vs '심판'
- 아이 데리고 무단횡단‥가까스로 사고 피해
- '강남역 역주행' 20대 구속‥"자식 잘못 가르쳐 죄송"
- 경찰, '대통령 퇴진 주장' 시민단체 '촛불행동' 사무실 압수수색 나서
- 윤 대통령 7일 대국민담화‥"모든 사안 소상히 설명"
- 출근길 기온 10도 이상 '뚝'‥서울 6도·파주 1.6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