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후원금 횡령 의혹 윤미향 상고심 14일 선고

유서영 rsy@mbc.co.kr 2024. 11. 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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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기억연대 후원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미향 전 의원의 대법원 판결이 14일 나옵니다.

대법원 2부는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윤 전 의원에 대한 상고심 판결을 14일 오전 10시 10분에 선고합니다.

윤 전 의원은 위안부 피해자를 돕기 위해 모금한 자금을 사적으로 사용하고 관할관청 등록 없이 단체와 개인 계좌로 기부금을 모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벌금 1천5백만 원, 2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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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전 의원 [사진제공:연합뉴스]

정의기억연대 후원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미향 전 의원의 대법원 판결이 14일 나옵니다.

대법원 2부는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윤 전 의원에 대한 상고심 판결을 14일 오전 10시 10분에 선고합니다.

윤 전 의원은 위안부 피해자를 돕기 위해 모금한 자금을 사적으로 사용하고 관할관청 등록 없이 단체와 개인 계좌로 기부금을 모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벌금 1천5백만 원, 2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현역 국회의원이 임기 중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잃지만, 윤 전 의원은 임기 종료 시까지 확정판결이 나오지 않아 지난 5월 정상적으로 임기를 마쳤습니다.

유서영 기자(r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53005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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