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문화누리카드 13만원, 미사용시 올해 말 전액 소멸"

송주현 기자 2024. 11. 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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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2024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지원금'을 올 해 말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전액 소멸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2만원이 추가 지원돼 12월 31일까지 총 13만원이 사용 가능하다.

지원금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전액 소멸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 지원 금액이 총 13만원으로 증가해 혜택의 폭이 더 넓어진 만큼, 지원금이 소멸되지 않도록 꼭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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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고양시청사 전경.(사진=고양시 제공). photo@newsis.com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2024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지원금'을 올 해 말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전액 소멸된다고 5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카드다.

올해 2만원이 추가 지원돼 12월 31일까지 총 13만원이 사용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영화·도서·음반·테마파크·여행·스포츠·교통수단 등 다양하다.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은 시민들은 온·오프라인 가맹점 목록을(www.mnuri.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금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전액 소멸된다.

전액 미사용자의 경우 내년 자동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고양시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 지원 금액이 총 13만원으로 증가해 혜택의 폭이 더 넓어진 만큼, 지원금이 소멸되지 않도록 꼭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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