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흑백요리사 섭외 거절했다…시즌2 나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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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셰프가 최근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섭외 요청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진행자 중 한 명인 김숙이 "'흑백요리사' 때문에 셰프들의 인기가 너무 올라갔다"며 "이연복 셰프한테도 섭외 요청이 왔을 것 같다"고 물었다.
이에 이지혜가 "(흑백요리사) 시즌2 제작할 때 가장 보고 싶은 셰프가 이연복"이라고 말하자, 이연복은 "이미 (예상 라인업에) 나갈 걸로 결정됐더라. 나는 대답도 안 했는데"라며 출연 루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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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면 박연복으로 바꾸겠다" 웃음
이연복 셰프가 최근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섭외 요청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 2 –너는 내 운명' 363회에서 이연복이 스폐셜 MC로 출연해 다양한 얘기를 나눴다.
진행자 중 한 명인 김숙이 "'흑백요리사' 때문에 셰프들의 인기가 너무 올라갔다"며 "이연복 셰프한테도 섭외 요청이 왔을 것 같다"고 물었다.
이연복은 "제일 먼저 섭외가 왔었다"며 "제가 안 하겠다고 고사했다"고 답했다.
이어 "사실 제가 서바이벌 경연에 나가면 우승을 많이 한다"며 "여기서 중화요리 최고 큰 프로그램 하나 있었는데 그때도 우승했다"고 자신했다.
그가 언급한 프로그램은 SBS '중화대반점'으로 당시 이연복은 여경래 셰프와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했다.
이어 "치킨 요리 경연 '닭싸움'과 '냉장고를 부탁해' 연말 경연 역시 매년 우승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지혜가 "(흑백요리사) 시즌2 제작할 때 가장 보고 싶은 셰프가 이연복"이라고 말하자, 이연복은 "이미 (예상 라인업에) 나갈 걸로 결정됐더라. 나는 대답도 안 했는데"라며 출연 루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구라는 "말하는 거 보니까 주변에서 슬쩍 떠보면 (시즌2에) 나갈 것 같기도 하다"고 웃자, 이연복은 "아니"라며 거듭 손사래를 쳤다.
이후 이지혜가 "조만간 시즌2에서 뵐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하자, 이연복은 "제가 시즌2에 나가면 이름을 박연복으로 바꾸겠다"고 출연을 거듭 부인했다.
흑백요리사 시즌2는 내년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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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정재림 기자 yoongb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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