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무도' 박명수 '어머님이 누구니?' 보고 나랑 안 맞는다 생각"(라디오쇼)

유정민 2024. 11. 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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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JYP)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5일(화)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박진영(JYP)이 출연했다.

박명수는 "그때 나는 다른 분들이 마음에 있었다. GD랑 아이유가 있어서 걔네만 째려보고 있었다. 지금 많이 후회된다. 다시 돌아가서 나랑 하면 어떨 것 같냐"라고 물었고, 박진영은 "박명수가 열심히 한다면 같이 하고 싶다"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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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JYP)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5일(화)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박진영(JYP)이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너무 거물이 나와서 처음에 나온다 했을 때 부담되니까 나오지 말라고 했었다"라며 "감사하게도 라디오는 스케줄 관계상 내 거만 나온다 해서 감사하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박진영은 "라디오는 회사분들이 이걸 만장일치로 골랐다"라고 밝히자, 박명수는 "직원들 잘 뽑았다. 똑똑하네"라고 말했다.

박진영은 "내가 이상하게 생방송을 좋아한다. 똑같은 방송이라도 녹화라 하면 가슴이 안 뛰는데 생방이라는 사실이 두근거리고 11~12월에 가수로 시작하니 '이제 시작됐구나'하면서 너무 기쁘다"라고 전했다.

그 후 박명수는 "'무한도전'때 '어머님이 누구니'를 성의 없게 해서 기분이 안 좋지 않았냐. 미안하다"라며 사과했다.

이를 들은 박진영은 "기분이 안 좋았다기보단 파트너가 안정해져서 어떤 분이랑 해야 될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그때 보고 '나랑 안 맞을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명수는 "그때 나는 다른 분들이 마음에 있었다. GD랑 아이유가 있어서 걔네만 째려보고 있었다. 지금 많이 후회된다. 다시 돌아가서 나랑 하면 어떨 것 같냐"라고 물었고, 박진영은 "박명수가 열심히 한다면 같이 하고 싶다"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KBS 쿨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KBS 라디오 콩'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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