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 인천지역 아동들과 '싱가포르 탐방' 진행

최경민 기자 2024. 11. 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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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천지역 공동생활가정, 위탁 가정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함께 떠나는 미래세대 싱가포르 탐방'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싱가포르 해외 탐방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사회공헌 목표인 '다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를 반영하여 친환경을 테마로 했다.

탐방 이틀 차에는 포스코인터내셔널 싱가포르무역법인을 방문해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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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함께 떠나는 미래세대 싱가포르 탐방'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천지역 공동생활가정, 위탁 가정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함께 떠나는 미래세대 싱가포르 탐방'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행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4박5일 동안 진행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인터레일(Inter-Rail)'의 일환이다. 회사는 지난해 전주 한옥마을과 서천 국립생태원에서 국내 체험활동을 제공한 것에 이어, 올해는 아동들에게 글로벌 경험과 환경 학습의 기회를 마련했다.

싱가포르 해외 탐방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사회공헌 목표인 '다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를 반영하여 친환경을 테마로 했다. 참가 아동들은 싱가포르의 생태 관광지, 아시아 최초의 야생 리버 사파리 리버원더스,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자연 체험 프로그램, 랩소디 쇼,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을 둘러보고 경험했다. 탐방 이틀 차에는 포스코인터내셔널 싱가포르무역법인을 방문해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을 체험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아동들에게 글로벌 감각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아동,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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