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매물도 해상서 4t 어선 화재로 침몰

박현철 기자 2024. 11. 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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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오후 9시 42분께 경남 통영시 매물도 북동방 14.5㎞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4t급 어선(승선원 2명)에서 불이 나 침몰했다.

불이 나자 선원 2명이 어선 내 소화기로 자체 소화에 나섰으나 진화되지 않자 해경에 구조 요청했다.

경비함정 5척, 통영소방정 1척이 긴급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이던 중 어선은 침몰했다.

통영해경은 조업 중 기관실에서 불이 났다는 선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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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 2명 인근 어선에 구조
진화 작업 중 어선은 침몰

지난 4일 오후 9시 42분께 경남 통영시 매물도 북동방 14.5㎞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4t급 어선(승선원 2명)에서 불이 나 침몰했다.

지난 4일 오후 9시 42분께 경남 통영시 매물도 북동방 14.5㎞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4t급 어선(승선원 2명)에서 불이 나자 긴급 출동한 경비함정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통영해경 제공


불이 나자 선원 2명이 어선 내 소화기로 자체 소화에 나섰으나 진화되지 않자 해경에 구조 요청했다.

선원 2명은 구명조끼를 입고 바다에 뛰어들어 인근 어선에 구조됐다. 경비함정 5척, 통영소방정 1척이 긴급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이던 중 어선은 침몰했다.

통영해경은 조업 중 기관실에서 불이 났다는 선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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