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수입차 판매량 2만1249대…‘E클래스’ 덕에 ‘벤츠’ 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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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10월 국내 신규등록된 수입차 판매 대수가 2만1249대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브랜드별로 메르세데스-벤츠가 E클래스의 인기에 힘입어 6427대 판매되며 10월 수입차 1위 자리를 지켰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은 "10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연식변경에 따른 2024년식 재고소진과 일부 모델 물량 부족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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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별로 메르세데스-벤츠가 E클래스의 인기에 힘입어 6427대 판매되며 10월 수입차 1위 자리를 지켰다. 벤츠 E클래스는 10월 베스트셀링 모델에 등극한 E200 1038대와 더불어 E300 4MATIC(579대), E220d 4MATIC(578대) 등 2545대가 판매되며 브랜드 실적을 견인했다.
다음으로 BMW가 6113대 판매량으로 2위에 올랐다. 이어 렉서스 1283대, 테슬라 1263대, 볼보 1161대, 아우디 943대, 토요타 754대, 폭스바겐 741대, 포르쉐 701대, MINI 538대 등이 신규등록되며 월간 판매량 500대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7100대(80.5%), 미국 1992대(9.4%), 일본 2157대(10.2%)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 1만1620대(54.7%), 가솔린 4955대(23.3%), 전기 3159대(14.9%), 플러그인하이브리드 872대(4.1%), 디젤 643대(3.0%) 순으로 팔렸다. 구매 유형별로는 2만1249대 중 개인구매가 1만2862대로 60.5%, 법인구매가 8387대로 39.5%였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은 “10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연식변경에 따른 2024년식 재고소진과 일부 모델 물량 부족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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