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18세 韓 초신성 김민수, UCL 명단 포함! '최고 유망주' 대우 확실하네... 꿈의 무대 데뷔 이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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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1부리그 지로나에서 활약 중인 대한민국 공격 유망주 김민수(18)가 꿈의 무대에서도 도전장을 내밀 기회를 잡았다.
'아스'는 "유망주 시절부터 김민수를 지켜본 해당 매체는 미첼 감독은 후반 27분에 최소 동점골을 넣기 위해 김민수를 투입했다"며 "김민수는 지로나에서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대중에게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프리시즌에 출전한 경력이 있는 유망주다. 1군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김민수가 출전 기회를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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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로나는 4일(한국시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PSV에인트호번(네덜란드)전 명단을 공개했다.
최종 19인에 김민수의 이름이 포함됐다. 지로나 B팀에서 활약하던 김민수는 미첼 감독의 부름을 받아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오는 6일 네덜란드 원정길에 오를 선수단에 포함되며 생애 첫 UCL 무대를 누빌 기회를 잡게 됐다.
김민수는 주로 측면에서 뛰지만, 중앙 미드필더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31일 김민수는 스페인 알멘드랄레호의 에스타디오 프란시스코 데 라 에라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코파 델 레이 1라운드 CD엑스트레마두라전에 선발 출전해 팀의 4-0 대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이미 스페인 현지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재능이다. 유력지 '아스'는 "김민수는 어둠 속 한 줄기의 빛이다"라며 "지로나에는 수많은 부상 선수가 있다. 한국 선수(김민수)에게 1군 진출의 문이 열렸다"고 집중 조명하기도 했다.
심지어 미첼 감독은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데뷔한 김민수에 대해 "그는 훌륭했다. 일대일 상항에서 에너지와 슈팅 능력을 갖춘 선수다. 지로나는 김민수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아스'는 "유망주 시절부터 김민수를 지켜본 해당 매체는 미첼 감독은 후반 27분에 최소 동점골을 넣기 위해 김민수를 투입했다"며 "김민수는 지로나에서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대중에게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프리시즌에 출전한 경력이 있는 유망주다. 1군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김민수가 출전 기회를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민수는 확실히 지로나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가장 큰 기대를 갖고 있는 선수다.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이케르 알메나가 팀 최고 신성이었지만, 그는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했다. 김민수가 최고 유망주 타이틀을 꿰찼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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