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조선대 주소윤·김경태 대학원생, 국제학회 논문발표상

조선대 대학원생 논문발표상 수상 [조선대 제공]

(광주=연합뉴스) 조선대학교 대학원은 5일 치의공생명공학과 석사과정(치과재료학교실 최한철 교수) 학생들이 지난 10월 22~26일 중국 시안에서 개최된 ICC 2024 국제학회에서 논문발표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1961년에 설립된 ICC학회는 부식과학 공학 발전을 위해 열리는 학회로 64개국에서 1천300여 명이 참여했다.

주소윤씨는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사업 지원을 받아 생체적합성이 우수한 세라믹을 임플란트 표면에 기계적 합금화 방법으로 코팅 처리해 부식특성·생체적합성을 높이는 연구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김경태씨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기술사업화 지원을 받아 뼈 형성을 촉진하는 옥타칼슘을 임플란트 표면에 코팅해 구강환경에서 이온의 용출을 평가한 연구를 인정받았다.

범죄예방진단 실습 [광주대 제공]

광주대 경찰학과, 현장 전문가 특강·범죄예방진단 실습

(광주=연합뉴스) 광주대학교 경찰학과는 지난달 31일 광주 남부경찰서와 협업으로 범죄예방진단 특강과 실습을 했다고 5일 밝혔다.

학생들은 남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이경민 팀장으로부터 범죄예방 정책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노대동 물빛근린공원에서 비상벨 사용, 지능형 폐쇄회로TV 활용, 지역 범죄 취약요인 진단·분석 방법 등을 살폈다.

경찰학과는 이론·실무를 겸비한 현장전문가 양성을 위해 무술, 체포술, 경찰현장실습 등 실습수업 운영과 모의면접·공무원수험반을 운영하고 있다.

캠퍼스 순찰, 특강, 현장견학, 자격증 취득, 사제동행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도 재학생들에게 제공한다.

광주 서진여고 소프트테니스장 개장 [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 서진여고 소프트테니스장 개관

(광주=연합뉴스) 광주 서진여자고등학교는 ５일 소프트테니스장을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2022년 창단된 서진여고 소프트테니스부는 학교 내 연습장이 없어 중흥동 소프트테니스장 등 외부 시설에서 운동하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훈련에 임해왔다.

개장한 소프트테니스장은 소프트테니스부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2023년 10월 착공해 1년 만에 조성됐다.

서진여고 소프트테니스부는 2022년 2월 창단돼 105회 전국체육대회 개인복식 3위, 한국주니어국가대표 선발(개인복식),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단체전 3위·개인복식 3위, 104회 전국체육대회 개인 단식 1위 등 창단 2년 8개월 만에 다양한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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