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담그기 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확실

박순표 2024. 11. 5. 11:1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콩을 발효해 된장과 간장을 만들어 먹는 우리나라의 장 담그기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가 확실시됩니다.

국가유산청은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산하 평가기구가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를 심사해 등재 권고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평가기구가 심사 결과를 발표한 뒤 이를 무형유산위원회에 권고하는데, 등재 권고 판정이 뒤집히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이에 따라 2001년 종묘제례와 종묘제례악을 시작으로, 장 담그기 문화가 우리나라의 23번째 인류무형문화유산이 될 가능성이 매우 커졌습니다.

최종 등재 여부는 12월 2∼7일 파라과이의 수도 아순시온에서 열리는 제19차 무형유산위원회 논의를 거쳐 결정됩니다.

YTN 박순표 (spar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