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초등학생 이하 안경 구입 시 '20% 할인쿠폰'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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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초등학생 이하 자녀의 안경 구입 시 최대 20% 할인 쿠폰을 주는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에 대한 올해 마지막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은 서울시가 민간기업과 협력해 서울 거주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에게 시력검사와 안경 구입 시 최대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들 가맹점에서는 시력검사를 포함해 최대 20%의 안경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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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시가 초등학생 이하 자녀의 안경 구입 시 최대 20% 할인 쿠폰을 주는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에 대한 올해 마지막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은 서울시가 민간기업과 협력해 서울 거주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에게 시력검사와 안경 구입 시 최대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업체는 대한안경사협회 서울시안경사회, 으뜸50안경, 안경매니져, 다비치안경, 스타비젼(오렌즈) 등 5곳이다. 이들 가맹점에서는 시력검사를 포함해 최대 20%의 안경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기존 할인 행사제품에 대해서도 5%의 추가 할인 혜택을 준다.
올해 마지막 신청 접수는 오는 7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에서 진행된다. 인원 제한은 없고 서울 거주 초등학생 이하(2011년 1월1일 이후 출생) 자녀가 있는 가구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 시 원하는 안경업체를 선정하면 휴대전화 문자를 통해 해당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오는 22일 지급되며 6개월 내에 사용하면 된다. 기존에 신청한 경우 추가 신청할 수 있으나, 업체별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어려서부터 각종 디지털 기기와 함께할 수밖에 없는 양육환경 변화로 인해 아이들 눈 건강에 대한 양육자의 걱정도 크실 것"이라며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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