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장타자’ 방신실, 고진영·유해란과 한솥밥

오해원 기자 2024. 11. 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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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표 장타자 방신실이 고진영, 유해란과 식구가 됐다.

세마스포츠마케팅은 5일 방신실과 2025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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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마스포츠마케팅은 5일 2025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K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방신실을 관리한다. 세마스포츠마케팅 제공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표 장타자 방신실이 고진영, 유해란과 식구가 됐다.

세마스포츠마케팅은 5일 방신실과 2025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으로 방신실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를 역임한 고진영과 박성현,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맹활약하는 유해란 등과 관리를 받게 됐다.

방신실은 "세마스포츠마케팅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존경해왔던 선배들과 같은 소속으로 활동하게 되어 큰 영광이다. 앞으로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더 발전하는 선수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방신실은 "세마스포츠마케팅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제가 존경해왔던 선배들과 같은 매니지먼트 소속으로 활동하게 되어 큰 영광이며, 앞으로 세마스포츠마케팅의 체계적인 지원과 조언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플랜을 세워 더 발전하는 선수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성환 세마스포츠마케팅 대표는 "방신실 프로는 놀라운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라며 "현재는 그 잠재력의 일부만이 드러나 있지만 앞으로 방신실 프로가 가지고 있는 능력들을 밖으로 이끌어 내는 조력자 역할을 하겠다. 방신실 프로가 앞으로 계속 성장해 나가는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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