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후원금 횡령' 윤미향 대법원 상고심 14일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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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후원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미향 전 의원의 대법원 판결이 오는 14일에 나옵니다.
대법원은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윤 전 의원에 대한 상고심 판결을 오는 14일 오전 10시 10분에 선고합니다.
윤 전 의원은 지난 2011년부터 10년 동안 정의기억연대에서 위안부 피해자를 돕기 위해 모금한 자금을 유용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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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후원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미향 전 의원의 대법원 판결이 오는 14일에 나옵니다.
대법원은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윤 전 의원에 대한 상고심 판결을 오는 14일 오전 10시 10분에 선고합니다.
윤 전 의원은 지난 2011년부터 10년 동안 정의기억연대에서 위안부 피해자를 돕기 위해 모금한 자금을 유용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정부와 서울시 보조금 3억 원가량을 허위 사실로 수령하거나, 관할청 등록 없이 기부금 등을 모집한 혐의로 지난 2020년 9월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윤 전 의원은 지난해 9월 2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받아 '당선 무효형'을 받았는데, 대법원 판결이 나오기 전에 국회의원 임기를 마쳤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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