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기념품으로 팔리는 이탈리아 코모 호수 공기…캔당 1만 5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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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북부의 빙하 호수인 코모의 신선한 공기를 깡통에 담은 관광 기념품이 등장했습니다.
CNN은 현지 시각 4일 이탈리아 업체 '이탈리코뮤니카'가 최근 코모호수의 공기를 담았다는 400cc 용량의 캔을 9.9유로(우리 돈 약 1만 4천800원)에 판매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코모 호수는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뿐 아니라 그림과 같은 풍경 때문에 지난해에만 56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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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북부의 빙하 호수인 코모의 신선한 공기를 깡통에 담은 관광 기념품이 등장했습니다.
CNN은 현지 시각 4일 이탈리아 업체 '이탈리코뮤니카'가 최근 코모호수의 공기를 담았다는 400cc 용량의 캔을 9.9유로(우리 돈 약 1만 4천800원)에 판매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캔을 개봉한 뒤에는 필통 등으로 재활용도 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입니다.
코모 호수는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뿐 아니라 그림과 같은 풍경 때문에 지난해에만 56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습니다.
'007 카지노 로얄'과 '하우스 오브 구찌' 등 할리우드 영화 촬영지로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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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경 기자 (s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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