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여제 김가영, 통산 11승 향해 순항…스롱피아비도 32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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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통산 11승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김가영은 지난 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NH농협카드 PBA-LPBA 챔피언십 64강전에서 조예은을 24이닝 25-13으로 따돌리고 32강에 올랐다.
지난달 휴온스 LPBA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등극, 프로당구 최초의 통산 10승을 일군 김가영은 4회 연속 우승 및 통산 11번째 우승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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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통산 11승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김가영은 지난 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NH농협카드 PBA-LPBA 챔피언십 64강전에서 조예은을 24이닝 25-13으로 따돌리고 32강에 올랐다.
지난달 휴온스 LPBA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등극, 프로당구 최초의 통산 10승을 일군 김가영은 4회 연속 우승 및 통산 11번째 우승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다.
다른 우승 후보들도 32강에 속속 합류했다.
'캄보디아 특급' 스롱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은 우휘인에 13이닝 25-6 완승을 거뒀다.
이미래(하이원리조트)는 한슬기를 27이닝 승부 끝 23-14로 이겼다.
반면 지난 투어 준우승자 권발해(에스와이)를 포함해 김세연(휴온스), 백민주(크라운해태), 강지은(SK렌터카), 정수빈(NH농협카드) 등은 64강에서 고배를 마셨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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