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환경분야 공공기관 3곳 통합, 인원·예산 절감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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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환경분야 3개 공공기관을 통합해 출범한 경남환경재단이 예산 절감효과 등 지방공공기관 혁신사례로 인정받았다고 5일 밝혔다.
도는 5일 올해 환경산림분야 성과 브리핑을 하며 환경분야 공공기관 통합효과를 설명했다.
지난 7월 초 환경분야 도내 3개 공공기관을 통합해 경남환경재단이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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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환경분야 3개 공공기관을 통합해 출범한 경남환경재단이 예산 절감효과 등 지방공공기관 혁신사례로 인정받았다고 5일 밝혔다.
도는 5일 올해 환경산림분야 성과 브리핑을 하며 환경분야 공공기관 통합효과를 설명했다.
지난 7월 초 환경분야 도내 3개 공공기관을 통합해 경남환경재단이 출범했다.
도 출연기관 람사르환경재단이 도 직속사업소 2곳(환경교육원·탄소중립지원센터)을 흡수해 경남환경재단으로 거듭났다.
민기식 환경산림국장은 "3개 기관 42명이던 직원이 통합 후 37명으로 감소했고, 예산도 지난해 35억3천100만원에서 통합 후 올해 31억원으로 4억원이 줄었지만, 중복 기능을 조정해 기존 역할을 그대로 수행한다"고 강조했다.
경남환경재단은 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월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 지난 9월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혁신 우수기관 선정, 2024년 경남도 출자출연기관 경영실적 평가 1위를 했다.
도는 올해 창원천·단장천·동창천 국가하천 지정, 거제 고현천댐·의령 가례천댐 기후대응댐 후보지 2곳 선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산불예방 정보통신 플랫폼 운영 등을 올해 환경산림분야 성과로 꼽았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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