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서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 사용하면 15% 할인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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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이달 중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을 사용하면 결제액의 5%를 환급해 주는 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으로 결제하면 다음 달 중 결제액의 5%를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으로 지급 받을 수 있다.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은 ▲용산2가동(해방촌) ▲이태원1동(이태원관광특구 등) ▲이태원2동(경리단길) ▲한남동(카페거리 등) ▲서빙고동 ▲보광동 등 6개 행정동에 소재한 용산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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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이달 중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을 사용하면 결제액의 5%를 환급해 주는 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으로 결제하면 다음 달 중 결제액의 5%를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으로 지급 받을 수 있다. 상품권을 구매할 때 할인 받은 10%에 더해 체감 할인율은 15%가 된다.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은 ▲용산2가동(해방촌) ▲이태원1동(이태원관광특구 등) ▲이태원2동(경리단길) ▲한남동(카페거리 등) ▲서빙고동 ▲보광동 등 6개 행정동에 소재한 용산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학원, 음식점, 병원, 약국, 편의점 등 2548곳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 사용처는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단 용산사랑상품권 가맹점 중 연 매출액 30억원을 초과하는 곳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서울 PAY+) 앱에서 살 수 있다.
앞서 구는 지난 9월 150억원 규모로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을 발행했다. 현재 70%가 남아 있다. 1만원 단위로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1인당 월 최대 7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보유 한도는 150만원이다. 상품권 사용기한은 내년 9월 8일(발행일로부터 1년)까지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태원관광특구, 해방촌, 한남동 등 이태원 일대에는 개성 넘치는 가게들이 빼곡하다"며 "이번 페이백 이벤트가 이태원 지역 상권이 다시금 활기를 띠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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