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해파랑길 사운드워킹’ 20일까지 무료 연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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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는 올해 상반기 5~6월과 하반기 9월~10월 운영했던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무료 운영 프로그램의 참가자 호응이 높음에 따라, 11월 2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동구는 지난 11월 1일부터 20일까지 울산 동구 해파랑길 8코스에서 '해파랑길 사운드워킹' 무료 프로그램을 평일과 주말 관계없이 매일 운영하고 있다.
올해 현재까지 24회 운영된 '해파랑길 사운드워킹'은 총 490명이 신청해 432명이 참가한 인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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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는 올해 상반기 5~6월과 하반기 9월~10월 운영했던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무료 운영 프로그램의 참가자 호응이 높음에 따라, 11월 2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동구는 지난 11월 1일부터 20일까지 울산 동구 해파랑길 8코스에서 ‘해파랑길 사운드워킹’ 무료 프로그램을 평일과 주말 관계없이 매일 운영하고 있다.
올해 현재까지 24회 운영된 ‘해파랑길 사운드워킹’은 총 490명이 신청해 432명이 참가한 인기 프로그램이다. 무료로 운영되며 발생했던 노쇼 문제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계속 참여하기를 희망함에 따라 11월 20일까지 연장 운영을 결정했다.
‘사운드워킹’은 슬도에서 출발해 대왕암공원과 일산해수욕장을 거치는 해파랑길 8코스를 따라 진행된다. 5명 이상 신청 시 투어를 진행하며, 강소형 잠재관광지 ‘슬도’와 연계해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와 협력해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한다.
동구 관계자는 “사운드워킹 연장 운영이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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