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고려아연, 유상증자 무산 기대감에 9%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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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이 유상증자 무산 기대감에 5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고려아연은 최윤범 회장이 2조 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을 밝히며 지난 30일 주가가 하한가로 내려선 데 이어 31일에는 99만 8000원까지 주가가 하락했다.
금감원은 고려아연 유상증자와 관련해 위법 행위 여부를 조사하며 대표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에 이어 공동모집주선회사인 KB증권에 대해서도 현장 검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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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고려아연이 유상증자 무산 기대감에 5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분 현재 고려아연(010130)은 전 거래일 대비 9.03% 오른 118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고려아연은 최윤범 회장이 2조 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을 밝히며 지난 30일 주가가 하한가로 내려선 데 이어 31일에는 99만 8000원까지 주가가 하락했다. 그러나 금융감독원이 유상증자 계획을 들여다보며 제동을 걸고 나서며 지난 1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110만원대를 회복했다.
금감원은 고려아연 유상증자와 관련해 위법 행위 여부를 조사하며 대표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에 이어 공동모집주선회사인 KB증권에 대해서도 현장 검사에 착수했다.
원다연 (he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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