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티몬·위메프 대표 연이틀 소환 조사

박진영 2024. 11. 5. 11: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티메프'(티몬·위메프)의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5일 류광진 티몬 대표와 류화현 위메프 대표를 이틀 연속으로 재소환했다.

법원이 "범죄 성립 여부에 대한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지난달 10일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한 뒤 검찰은 보강 수사를 벌이는 한편,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메프’(티몬·위메프)의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5일 류광진 티몬 대표와 류화현 위메프 대표를 이틀 연속으로 재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이준동 반부패수사1부장)은 이날 오전 두 사람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류광진 티몬 대표가 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류광진 대표는 검찰에 출석하며 기자들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만 말했다.

두 사람은 전날 밤늦게까지 조사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법원이 “범죄 성립 여부에 대한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지난달 10일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한 뒤 검찰은 보강 수사를 벌이는 한편,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박진영 기자 jyp@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