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하이브, 2년 연속 연매출 2조 '청신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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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가 올해 3분기 실적이 발표된 가운데 오름세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이 1조5000억원을 넘으며 호실적을 달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하이브 올해 3분기 매출은 1조5000억원을 넘었다.
3분기엔 올림픽이라는 글로벌 이벤트가 있었음에도 엔하이픈, 보이넥스트도어의 앨범 판매량 성장, 뉴진스 일본 데뷔 싱글 밀리언셀러 달성, 방탄소년단 지민과 르세라핌의 좋은 음원 성적 등 다양한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들의 활약으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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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브는 이날 오전 10시45분 기준 전 거래일(지난 4일) 대비 6200원(3.14%) 상승한 20만3500원에 거래된다.
하이브는 이날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278억원, 영업이익 54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하이브는 "올림픽 개최 영향으로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들의 앨범 발매가 다소 순연됐지만,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 관련 사업 성과가 반영되는 간접 참여형 매출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며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하이브 올해 3분기 매출은 1조5000억원을 넘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조원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3분기 하이브 매출액 5278억 원 중 음반원·공연·광고 등 직접 참여형 매출은 3230억 원이다. 3분기엔 올림픽이라는 글로벌 이벤트가 있었음에도 엔하이픈, 보이넥스트도어의 앨범 판매량 성장, 뉴진스 일본 데뷔 싱글 밀리언셀러 달성, 방탄소년단 지민과 르세라핌의 좋은 음원 성적 등 다양한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들의 활약으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
증권가에서는 하이브의 실적이 당분간 좋은 성적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하고 이를 토대로 주가도 우상향 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수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이브의 내년도는 꽃길이 될 것이다"며 "올해 4분기 예정된 BTS(방탄소년단) 완전체 앨범 컴백은 섹터 분위기를 끌어올릴 연간 가장 기대되는 일정이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신과 구의 주화 속 내년 연간 영업이익은 약 380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이예빈 기자 yeahv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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