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긋불긋 가을 전북…단풍 절정, 5대 단풍명소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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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가 가을을 맞아 내장산과 덕유산, 지리산, 부안 내소사 등 단풍이 장관을 이루는 전북의 대표 단풍 명소들을 5일 소개했다.
가을 햇살 아래 황금빛으로 물든 단풍과 계곡을 따라 이어진 산책로는 방문객들에게 자연의 웅장함을 전한다.
전북의 사찰들도 단풍 명소로 손꼽힌다.
전북도 관계자는 "올해 단풍은 색이 선명하고 오래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위해 주요 명소의 안전 점검과 편의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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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가 가을을 맞아 내장산과 덕유산, 지리산, 부안 내소사 등 단풍이 장관을 이루는 전북의 대표 단풍 명소들을 5일 소개했다.
덕유산국립공원은 구천동에서 백련사까지 이어지는 단풍길이 일품이다. 가을 햇살 아래 황금빛으로 물든 단풍과 계곡을 따라 이어진 산책로는 방문객들에게 자연의 웅장함을 전한다.
내장산국립공원은 잘 조성된 탐방로와 전망대를 갖추고 있어 누구나 쉽게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산과 들은 울긋불긋한 단풍으로 물들어 장관을 이룬다.
지리산 뱀사골은 무장애 탐방로를 갖춰 임산부와 노약자도 부담 없이 산행이 가능하다. 특히 뱀사골 계곡을 따라 흐르는 붉은 단풍은 방문객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선사한다.
전북의 사찰들도 단풍 명소로 손꼽힌다. 고창 선운사는 붉은 단풍으로 둘러싸인 고즈넉한 풍경이 매력적이며, 도솔천 계곡과 어우러진 풍경은 방문객들에게 평온한 휴식을 제공한다.
부안 내소사는 전나무 숲길과 단풍이 조화를 이뤄 '단풍 정원'이라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고요한 사찰의 분위기와 어우러진 단풍은 방문객들에게 일상의 여유를 선사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올해 단풍은 색이 선명하고 오래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위해 주요 명소의 안전 점검과 편의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자치도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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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송승민 기자 sm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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