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대표 장타자 방신실, 세마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고진영-박성현-유해란 '한솥밥'

김인오 기자 2024. 11. 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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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2승을 거둔 방신실이 세마스포츠마케팅(대표 이성환)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방신실은 내년부터 고진영, 박성현, 유해란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처럼 세마스포츠마케팅의 매니지먼트를 받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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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신실

(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2승을 거둔 방신실이 세마스포츠마케팅(대표 이성환)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개시일은 2025년 1월 1일이다.

이로써 방신실은 내년부터 고진영, 박성현, 유해란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처럼 세마스포츠마케팅의 매니지먼트를 받게됐다.

방신실은 지난해 5월 E1 채리티오픈과 10월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올 시즌 아직 우승은 없지만 드라이버샷 비거리 256.3야드로 장타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방신실은 "존경하는 선배들과 같은 소속으로 활동하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 세마스포츠마케팅의 체계적인 지원과 조언을 바탕으로 장기 계획을 세워 더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성환 세마스포츠마케팅 대표는 "방신실은 놀라운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그녀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전담 매니저 구축을 통한 경기 집중력 향상, 멘탈 트레이닝을 통한 자신감 상승 등 경기에 적합하고 필요한 프로그램을 매니징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사진=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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