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진영단감축제’에 관람객 5만명 찾아

김광동 기자 2024. 11. 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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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지난 1~ 3일 진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0회 김해진영단감축제'에 5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김해시에 따르면 1985년에 개최된 이래 40회를 맞은 김해진영단감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농산물축제로, 특히 올해는 40주년을 기념해 더욱 다채롭고 성대하게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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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단감 시배지 진영에서 열려

경남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지난 1~ 3일 진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0회 김해진영단감축제’에 5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김해시에 따르면 1985년에 개최된 이래 40회를 맞은 김해진영단감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농산물축제로, 특히 올해는 40주년을 기념해 더욱 다채롭고 성대하게 펼쳐졌다. 

축제 첫날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단감 체험행사를 즐기고 개막식 공연과 불꽃놀이를 관람하는 등 축제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3일간의 축제 일정 동안 진영단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품평, 판매, 전시, 체험, 공연 등 10개 분야 40종목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가을의 청취를 한껏 담아낸 포토존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진영단감 역사관을 확대 운영해 시배목을 소개하고 다양한 시배지 체험 이벤트를 진행, 김해 진영이 우리나라 단감 시배지이자 단감 대표 주산지라는 점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

홍태용 시장은 “진영단감축제는 진영단감의 진가를 다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영단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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