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24시] 대전시, 안전 관리·사고 예방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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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4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에서 11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행정안전부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 대규모점포 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점검에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및 유성소방서 등 안전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점검과 함께 안전점검의 날 홍보와 화재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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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의회, 지방의회 맞춤형 직무연수 실시
(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대전시는 4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에서 11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행정안전부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 대규모점포 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점검에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및 유성소방서 등 안전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점검과 함께 안전점검의 날 홍보와 화재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2022년 9월 화재 이후 시설개선 현황 및 안전관리대책을 청취하고 영화관 비상구 및 대피 통로 관리 실태 점검과 소방시설 및 전기·가스 설비 등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대전시를 만들기 위해 선제적 안전 관리 및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대전시의회 황경아 의원, 대전시 학생 체형불균형 관리 정책토론회 개최
대전시의회는 4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황경아 의원 주재로 학생들의 거북목, 굽은 등, 척추측만, 골반이상 등 체형불균형 예방과 관리 방안 논의를 위해 '학생 체형불균형 예방 및 관리 지원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에서 김창수 한국학교보건협회 상무는 '청소년 불균형 체형 예방 및 관리 지원 대응 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불균형 체형의 조기 검사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시의회는 전했다.
특히 척추건강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올바른 자세 교육, 균형 잡힌 운동습관 형성, 스마트 기기 사용 줄이기, 정기적인 검사와 추적관리를 통한 효과적 관리, 개인별 운동 계획과 생활습관 개선 지도, 정기 재검사와 생활 습관 점검으로 지속적인 추적관리 방안을 제안했다고 덧붙였다.
토론자로는 서두원 대덕대학교 의료정보과 교수, 정하준 마라톤정형외과병원 원장, 윤문희 대전용산초 학부모, 김희정 대전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 양하영 대전시교육청 학교보건담당 등 학생 체형관리 전문가와 교육관계자가 참석해 토론을 이어갔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에서는 현재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 약 10000명을 대상으로 '불균형 체형 학생 조기 발견 및 지원 프로그램 운영 사업'을 추진 중이다.
황경아 의원은 "이번 정책토론회는 대전시 관내 학생의 체형불균형 실태를 파악하고 관리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관리 방안들을 대전시교육청 정책에 반영해 학생 체형불균형 관리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 서구의회, 지방의회 맞춤형 직무연수 실시
서구의회는 4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임기 3년 차 지방의원의 정책 발굴 및 지역 현안문제 해결 역량 향상을 위해'지방의회 맞춤형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서구의회 의원과 직원을 포함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길옥 호남공공재정연구소 대표의 '지방보조금 회계실무'교육과 김재곤 정부회계연구원 대표가 '시설공사 감사사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됐다.
교육은 제286회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의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 예산안 심사를 대비 해 의원들이 바로 실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알기 쉽게 진행됐다고 의회는 말했다.
이어 이번 연수는 올해 시작된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 개발원 주관의 '지역방문형 지방의원 직무연수'에 선정되어 진행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조규식 의장은 "이번 직무연수는 의원들이 지방계약법과 재정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사례를 통해 관련 지식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며, "서구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연구 활동을 통해 지방의회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을 위한 더욱 효과적인 정책 개발에 힘쓸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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