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재, 샌드위치 광고서 '가끔 갈 듯' 멘트…"솔직하다" 극찬

마아라 기자 2024. 11. 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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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안성재 셰프가 등장한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의 광고가 화제다.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던 당시처럼 특유의 까칠미를 광고에서도 선보였기 때문.

누리꾼들은 "가끔이라는 단어에 신뢰감이 팍 올라갔다" "멘트 누가 썼나 진정성이 느껴진다. 솔직하네" "광고 담당자 상 줘라" "미슐랭 3스타 셰프가 가끔 가서 먹는다고 하면 극찬이다" "안성재 셰프 연기도 잘한다" 등의 댓글을 달며 뜨거운 반응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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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써브웨이' 채널 영상 갈무리


최근 안성재 셰프가 등장한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의 광고가 화제다.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던 당시처럼 특유의 까칠미를 광고에서도 선보였기 때문.

5일 온라인 상에서는 안성재 셰프가 써브웨이 광고에서 선보인 멘트가 누리꾼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안 셰프는 '흑백요리사' 출연 당시와 같은 심사위원 복장을 하고 "오늘 준비한 메뉴는 뭔가요?"라는 대사를 선보인다.

그는 소고기 안창살과 버섯을 이용한 샌드위치라는 설명에 "맛의 조화가 고기랑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다. 프랜차이즈에서 만든 샌드위치치고는 꽤 만족스러운 것 같다"라고 평가한다.

/사진=유튜브 '써브웨이' 채널 영상 갈무리

그러면서 안 셰프는 "이 정도 가격에 이 정도 퀄리티면, 가끔 가서 먹을 거 같아요"라고 멘트하며 특유의 까칠미를 발산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가끔이라는 단어에 신뢰감이 팍 올라갔다" "멘트 누가 썼나 진정성이 느껴진다. 솔직하네" "광고 담당자 상 줘라" "미슐랭 3스타 셰프가 가끔 가서 먹는다고 하면 극찬이다" "안성재 셰프 연기도 잘한다" 등의 댓글을 달며 뜨거운 반응을 보인다.

/사진=유튜브 광고에 달린 댓글 갈무리


안성재 셰프는 2015년 레스토랑 '모수 샌프란시스코'를 열어 8개월 만에 미쉐린 별 1개를 받았다. 이후 서울로 돌아와 2017년 용산구 한남동에 '모수 서울'을 오픈, 2023~2024년 국내 최연소 셰프로 국내 유일 미쉐린 별 3개를 받았다.

안 셰프는 '흑백요리사'에서 "고기가 이븐(even)하게 익지 않았어요" "채소의 익힘 정도를 중요시한다" 등 독특한 심사평을 선보여 여러 '밈'(Meme)을 형성했다. 해당 밈은 방송 이후 각종 예능과 광고에 사용되는 등 큰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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