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공무원노조, ‘존경받는 간부’에 박노선 국장 등 4명 선정

박대준 기자 2024. 11. 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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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공무원 노조(이하 고공노)는 '같이 일하고 싶은 존경하는 간부 공무원'으로 박노선(자치행정국장), 이병영(미래산업과장) 이경희(여성과장), 황규영(건강증진과장) 4명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수상자인 박노선 자치행정국장은 "3600여 명의 마음이 가득 담긴 상이라 어떤 보배보다 값지고 정말 뜻깊은 상"이라며 "앞으로도 뒤돌아보며 직원을 배려하고 고양시 발전에 함께 이끌어 가는 모범적인 간부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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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고양시청에서 열린 고공노의 '존경받는 간부공무원' 시상식. 왼쪽부터 박원석부시장, 박노선 국장·이병영·이경희·황규영 과장, 장혜진 노조위원장. (고공노 제공)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 공무원 노조(이하 고공노)는 ‘같이 일하고 싶은 존경하는 간부 공무원’으로 박노선(자치행정국장), 이병영(미래산업과장) 이경희(여성과장), 황규영(건강증진과장) 4명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 5월 13일부터 13일간 사내 게시판을 통해 공직자 3600여 명으로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를 바탕으로 했다.

노조에서 밝힌 설문조사 문항은 ‘청렴, 기획, 리더십, 합리적인 의사, 따뜻한 성품, 직원과의 소통과 배려, 업무추진력 관련 12문항 내용으로 구성됐다.

수상자인 박노선 자치행정국장은 “3600여 명의 마음이 가득 담긴 상이라 어떤 보배보다 값지고 정말 뜻깊은 상”이라며 “앞으로도 뒤돌아보며 직원을 배려하고 고양시 발전에 함께 이끌어 가는 모범적인 간부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공노 장혜진 위원장은 “3600여 고양시 공무원들이 투표를 통해 선정한 간부 공무원들로서 리더십과 위기대처 능력이 검증된 분들로서 면면히 인성까지 두루 갖추신 분들께 시상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말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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