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2기 재판부 판례 및 철학 담은 '구술총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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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는 김용준 제2대 헌법재판소장을 비롯한 2기 재판부의 헌법재판 이야기를 담은 '헌법재판소 구술총서' 제3·4권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창립 35주년을 맞아 처음 1·2권을 발간하고 올해 3·4권을 이어서 발간한 헌법재판소 구술총서는 헌법재판소장과 재판관들의 재임 당시 활동과 경험, 사법철학 등을 담은 회고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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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오현 기자] 헌법재판소는 김용준 제2대 헌법재판소장을 비롯한 2기 재판부의 헌법재판 이야기를 담은 ‘헌법재판소 구술총서’ 제3·4권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구술총서 제3권은 김용준 제2대 재판소장의 구술 내용을 담았으며, 제4권은 김진우·김문희·황도연·정경식·고중석 재판관의 구술내용을 수록했다. 헌재는 이번 구술총서 발간을 통해 국민들이 헌법재판과 헌재가 걸어온 길을 재조명하고, 헌법재판 판례 등을 연구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헌법재판소 구술총서는 헌재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
한편 헌재는 지난달 17일 제8대 헌법재판소장인 이종석(사법연수원 15기) 재판관이 퇴임한 뒤 문형배(18기) 헌법재판소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최오현 (ohy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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