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만에 내포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 주말새 4000명 다녀갔다

이용안 기자 2024. 11. 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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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홍성군 내포신도시의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의 주택전시관에 주말새 4000여명의 수요자가 방문했다.

5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DL이앤씨가 내포신도시 RH16 블록에 공급하는 공공분양 뉴홈 단지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의 주택전시관에 주말새 4000명의 수요자가 방문했다.

내포신도시에 12년만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인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은 정부의 공공분양주택 '뉴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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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 견본주택 현장/사진=리얼투데이

충청남도 홍성군 내포신도시의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의 주택전시관에 주말새 4000여명의 수요자가 방문했다. 내포신도시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5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DL이앤씨가 내포신도시 RH16 블록에 공급하는 공공분양 뉴홈 단지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의 주택전시관에 주말새 4000명의 수요자가 방문했다. 주택전시관은 지난 1일 개관했다.

내포신도시에 12년만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인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은 정부의 공공분양주택 '뉴홈'이다. 6년간 거주한 뒤 입주자에게 우선분양권을 제공해 주택시장 실수요자인 30~50대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4층, 10개동, 총 949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국민평형'이라 불리는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됐다. 한울초등학교가 단지 맞은 편에 있고 인근에 홍북중학교가 내년 3월 개교 예정이다. 모든 가구를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조망과 채광을 확보한 점도 특징이다.

단지 내 조경도 풍부하다. 약 7500㎡에 이르는 중앙공원과 단지 곳곳에 18개소에 달하는 다양한 정원이 마련됐다.

자금 조달에 대한 부담도 적다. 최초 계약시 계약금 20%를 내면 중도금 납입에 대한 부담 없이 2027년 1월 예정되어 있는 입주 시기에 전세보증금 대출을 통해 잔금을 치를 수 있다. 또 정당계약자에 한해 6년간 임대료 없이 거주가 가능하다.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은 오는 11일 특별공급,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고 12월 2일~4일 사흘간 정당계약을 받는다.

이용안 기자 k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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