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트 아웃 포기' 게릿 콜… '양키스맨'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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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 뉴욕 양키스 소속 게릿 콜이 옵트아웃을 포기하고 팀에 잔류하기로 결정했다.
ESPN 등 현지 매체는 5일(이하 한국시각) 콜이 옵트아웃 행사를 포기하고 팀에 잔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만일 콜이 옵트 아웃을 선언했다면 팀과 계약을 파기하고 자유계약선수(FA)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실제로 콜은 월드시리즈가 끝난 직후 옵트 아웃을 행사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잔류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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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등 현지 매체는 5일(이하 한국시각) 콜이 옵트아웃 행사를 포기하고 팀에 잔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만일 콜이 옵트 아웃을 선언했다면 팀과 계약을 파기하고 자유계약선수(FA)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콜이 옵트 아웃을 선언하지 않으면서 양키스는 많은 구단과 경쟁할 필요없이 콜을 품었다.
콜은 2020년 9년 3억2400달러(약 4135억원)라는 초대형 계약을 하며 양키스 유니폼을 입었다. 계약 조건 중 2024시즌을 마친 후 옵트 아웃이 가능한 조항이 포함돼 있었다. 실제로 콜은 월드시리즈가 끝난 직후 옵트 아웃을 행사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잔류를 선택했다. 다만 계약 조건에 변동이 없어 연장 계약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콜은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뛴 5시즌 동안 59승을 수확하며 맹활약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33경기에 등판해 15승 4패 평균자책점 2.63을 기록하며 아메리칸 리그 사이영상을 만장일치로 수상하며 명실상부 에이스로서 활약했다.
올시즌을 부상으로 뒤늦게 시작한 콜은 17경기에 등판해 8승 5패 평균자책점 3.41을 기록하며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포스트시즌에 들어선 콜은 기량을 회복하고 맹활약을 펼쳤으나 월드시리즈 5차전 경기에서 베이스 커버를 하지 않는 실수를 범하며 우승을 LA다저스에 내주게 됐다.
최진원 기자 chjo06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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