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지르려 했다"...전 연인 아버지 둔기로 때려

김다현 2024. 11. 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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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어제(4일) 헤어진 연인의 아버지에게 둔기를 휘두른 20대 남성 A 씨를 살인 미수 혐의 등으로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일 오전, 경기 고양시 장항동에 있는 전 여자친구 B 씨의 집에 찾아갔다가 B 씨 아버지와 마주치자 말다툼 끝에 둔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B 씨 집에 불을 지르기 위해 낙엽이 든 포대와 부탄가스도 가져갔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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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어제(4일) 헤어진 연인의 아버지에게 둔기를 휘두른 20대 남성 A 씨를 살인 미수 혐의 등으로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일 오전, 경기 고양시 장항동에 있는 전 여자친구 B 씨의 집에 찾아갔다가 B 씨 아버지와 마주치자 말다툼 끝에 둔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B 씨 집에 불을 지르기 위해 낙엽이 든 포대와 부탄가스도 가져갔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B 씨가 만나주지 않아 찾아갔고 불을 지르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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