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항생제 내성균 감염 증가

이지은 2024. 11. 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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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대구에서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 CRE 감염이 늘고 있습니다.

대구시 자료를 보면, CRE 감염 신고는 2020년 천2백여 건에서 지난해 천8백여 건, 올 들어 10월까지 천9백여 건이 접수되는 등 해마다 급증하고 있습니다.

CRE 감염증은 대부분 70살 이상 고령층에서 집중돼 요양병원은 항생제 적정 사용과 의료기구 소독 등 감염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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