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신병에 아내가 방울 흔들어, 살리려 신내림 “친정에 말 못해”(결혼지옥)[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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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아파 신내림을 받았다는 사연이 등장했다.
아내는 남편과 함께 원인을 찾고자 점집을 방문한 적이 있다며, 남편을 대신해 방울을 흔들다 쓰러졌다.
결국 아내는 "그분 말씀으로는 신내림의 의식이라더라. '네가 신내림을 받아야 남편이 살 수 있다'고 하기에. 제가 결국 받았다"면서 신내림 이후 종종 신점을 보는 일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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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남편이 아파 신내림을 받았다는 사연이 등장했다.
4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이하 결혼지옥)에서는 신들린 부부가 등장해 폭언으로 가득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부부는 궁합을 보러 가 결혼하면 남편이 1년 안에 죽는다는 점괘를 들었지만, 결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몇 년 전, 급격히 몸이 안 좋아지기 시작해 병원을 찾아갔으나 아무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던 남편. 아내는 남편과 함께 원인을 찾고자 점집을 방문한 적이 있다며, 남편을 대신해 방울을 흔들다 쓰러졌다.
결국 아내는 "그분 말씀으로는 신내림의 의식이라더라. ’네가 신내림을 받아야 남편이 살 수 있다‘고 하기에. 제가 결국 받았다"면서 신내림 이후 종종 신점을 보는 일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이들은 아내의 상태를 알지 못했다.
아내는 “신내림 받은 사실은, 주위 사람들과 시댁 식구들은 알고 있다. 부모님과 아이들에게는 말하지 못했다. 무당이 나쁜 일은 아니고, 아픈 사람들 상담한다고 생각하며 일을 한다. 그러나 아이들 생각에는 엄마가 그냥 무당인 거니까”라고 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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