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통령 퇴진 주장' 시민단체 '촛불행동' 사무실 압수수색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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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주장하는 시민단체, '촛불행동'의 기부금품법 위반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이 촛불행동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 오전 9시부터 종로구에 위치한 시민단체 촛불행동 사무실 등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로부터 2년여 뒤인 올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종로경찰서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아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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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주장하는 시민단체, '촛불행동'의 기부금품법 위반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이 촛불행동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 오전 9시부터 종로구에 위치한 시민단체 촛불행동 사무실 등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9월 촛불행동의 회원정보를 관리하는 프로그램 업체를 압수수색해, 회원 6천여 명의 명단을 확보한 바 있습니다.
해당 사건은 지난 2022년 서울 종로경찰서에 '촛불행동 측이 불법적으로 회원들로부터 기부금을 걷고 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되면서 불거졌습니다.
그로부터 2년여 뒤인 올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종로경찰서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아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변윤재 기자(jaenalis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52988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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