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길 한복판서 담배 물고 '뻐끔'…"어렵다, 흡연" 알고보니

전형주 기자 2024. 11. 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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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길거리에서 흡연 연기를 연습했다.

옥주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렵다, 흡연"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옥주현은 비타민 스틱으로 흡연 연기를 연습했다.

옥주현은 "도와주신 스승님들 실망하게 하지 않게 열심히 연구해볼 생각"이라며 "늘 웃음바다 우리 마타하리 팀. 비타민 훈증기와 한 몸. 벨리보다 어려운 흡연 연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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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길거리에서 비타민 스틱으로 흡연 연기를 연습했다. /사진=옥주현 인스타그램 캡처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길거리에서 흡연 연기를 연습했다.

옥주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렵다, 흡연"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옥주현은 비타민 스틱으로 흡연 연기를 연습했다. 동료들은 옥주현에게 "안 피운 사람들은 이게 안 된다", "또 어색해졌다", "족발 생각해봐라" 등 조언을 건넸다.

옥주현은 "도와주신 스승님들 실망하게 하지 않게 열심히 연구해볼 생각"이라며 "늘 웃음바다 우리 마타하리 팀. 비타민 훈증기와 한 몸. 벨리보다 어려운 흡연 연기"라고 밝혔다.

옥주현은 다음 달 5일 개막하는 뮤지컬 '마타하리'에 주연 마타하리로 출연한다.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당한 무희 마타하리(본명 마가레타 거투르드 젤르)를 바탕으로 제작된 창작 뮤지컬이다. 옥주현은 2016년 초연부터 주연을 맡아 네 번째 시즌을 맞았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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