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이기일 교수, 대만안면성형재건학회서 강의

김도현 기자 2024. 11. 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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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은 이비인후과 이기일 교수가 최근 대만 타이중 중산의대병원에서 열린 제37회 대만안면성형재건학회 학술대회에서 초청 강의를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강의에서 이 교수는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그는 '동양인에서 보존적 코 성형술 및 비밸브재건술 치료'에 대해 영어로 강의했다.

이 교수는 "대한민국 의료와 연구 수준을 세계에 알리고 국내학회를 대표해 강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비중격과 비밸브 치료에 관한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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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건양대병원 이비인후과 이기일 교수가 최근 대만 타이중 중산의대병원에서 열린 제37회 대만안면성형재건학회 학술대회에 초청 강의를 하고 있다. (사진=건양대학교병원 제공) 2024.11.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건양대병원은 이비인후과 이기일 교수가 최근 대만 타이중 중산의대병원에서 열린 제37회 대만안면성형재건학회 학술대회에서 초청 강의를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강의에서 이 교수는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그는 '동양인에서 보존적 코 성형술 및 비밸브재건술 치료'에 대해 영어로 강의했다. 특히 동양인에서 최신 수술 기법인 보존적 코 성형과 비밸브재건술을 적용할 때 중요한 고려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코 중앙을 이루는 비중격이 휘어져 코막힘과 안면불편감을 유발하는 비중격 만곡증을 치료하면서 외비를 동시에 치료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이 교수는 "대한민국 의료와 연구 수준을 세계에 알리고 국내학회를 대표해 강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비중격과 비밸브 치료에 관한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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