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가화 공영주차타워 준공…136대 수용

박병기 2024. 11. 5. 1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옥천의 신흥 주택지로 떠오르는 가화지구에 차량 136대를 수용하는 공영 주차타워가 조성됐다.

옥천군은 5일 가화현대아파트 인근에 지상 2층(건축 연면적 3천200㎡) 규모의 주차타워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달 시범운영을 거친 뒤 내달부터 시설을 무료 개방할 예정이다.

옥천군 관계자는 "주차타워 개방과 함께 주변 도로 등의 불법 주정차를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옥천의 신흥 주택지로 떠오르는 가화지구에 차량 136대를 수용하는 공영 주차타워가 조성됐다.

가화 공영 주차타워 [옥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옥천군은 5일 가화현대아파트 인근에 지상 2층(건축 연면적 3천200㎡) 규모의 주차타워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는 군비 등 56억원이 투입됐고, 주차구역 안에 전기차 충전기 7대도 설치됐다.

군은 이달 시범운영을 거친 뒤 내달부터 시설을 무료 개방할 예정이다.

이 지역은 1천여가구의 아파트·빌라와 전원주택 등이 밀집하며 주차난이 심했다.

옥천군 관계자는 "주차타워 개방과 함께 주변 도로 등의 불법 주정차를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bgipar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