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전통시장 '야(夜)금야금' 야시장, 군민·관광객 모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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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완도 전통시장 야(夜)금야금 주말 야시장'이 큰 호응을 얻었다.
5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19일~20일, 1일~2일 총 4회에 걸쳐 진행한 야시장 운영 기간 동안 3000여 명 이상이 방문해 전통시장 내 상가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주말 야시장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됐음은 물론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주말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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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완도 전통시장 야(夜)금야금 주말 야시장'이 큰 호응을 얻었다.
5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19일~20일, 1일~2일 총 4회에 걸쳐 진행한 야시장 운영 기간 동안 3000여 명 이상이 방문해 전통시장 내 상가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주말 야시장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됐음은 물론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주말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다.
특히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고 군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가족 게임과 노래자랑, 경품 이벤트 등이 진행되고 있어 참여도가 높아 반응 또한 뜨거웠다.
신우철 군수는 "내년에는 전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야시장이 완도를 대표하는 야간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영란 기자(=완도)(gjnews052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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