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3년 만의 차기작…tvN '서초동'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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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석이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5일 "이종석이 차기작으로 tvN 새 드라마 '서초동'(극본 이승현, 연출 박승우)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종석은 지난 2022년 방송한 MBC '빅마우스' 이후 3년 만에 시청자들을 만난다.
이에 박승우 감독과 이종석의 재회가 또 한 번의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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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9년 차 변호사 역으로 변신
2025년 방송 예정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이종석이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5일 "이종석이 차기작으로 tvN 새 드라마 '서초동'(극본 이승현, 연출 박승우)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종석은 지난 2022년 방송한 MBC '빅마우스' 이후 3년 만에 시청자들을 만난다.
'서초동'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직장인 어쏘(로펌에 채용된 소속 변호사 Associate Lawyer의 영어 명칭을 줄인 말) 변호사들의 유쾌하고 뜨거운 청춘 드라마다. 실제 현역 변호사가 집필한 이야기로 우리들의 일상과 주변에 일어날 수 있는 사건들을 담당하며 성장해 나가는 변호사들의 성장기를 그릴 예정이다.
이종석은 극 중 9년 차 변호사 안주형 역을 맡는다. 주형은 단지 논리와 사건이 재미있어 변호사가 된 인물로 처음부터 변호사가 약자를 보호하고 정의를 구현하고 세상을 바꾼다는 뜻은 없는 9년 차 직장인이다.
단 한 번의 이직도 없이 9년째 한 회사 붙박이가 된 주형은 높은 연차만큼 일 처리 역시 완벽하다. 하지만 귀찮아서 개업은 안 하는 어쏘계 고인물이기도 하다. 그런 주형에게 더할 나위 없이 평온한 직장이라는 성벽에 균열이 가기 시작한다.
'서초동' 연출은 드라마 '카이로스' '아다마스' 등을 연출한 박승우 감독이 맡는다. 이종석과는 과거 'W'를 통해 한 차례 호흡을 맞춰 그에게 대상을 안겨준 바 있다. 이에 박승우 감독과 이종석의 재회가 또 한 번의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현실 밀착형 캐릭터로 변신한 이종석의 '서초동'은 2025년 상반기 tvN 방영을 목표로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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